반응형
포스팅에 들어가며
필자는 보통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웨일(whale) 브라우저에 대해 알게되었다. 그렇게해서 필자가 알고있는 브라우저는 기존에 MS의 가장 대표적인 인터넷 인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 마이스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구글의 크롬(chrome), Mozilla의 파이어폭스(firefox), 오페라 소프트웨어의 (Opera), 줌 인터넷의 스윙(swing) 브라우저 등 정말 많은 웹 브라우저들이 존재한다.
오늘은 그 중에 가장 최근에 정식적으로 발표가 된 필자의 흥미를 끌게 된 네이버 웹브라우저인 웨일(whale) 브라우저에 대한 개인 소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설치에 대한 부분도 다뤄보고 싶었지만 그 부분은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소개를 할 때에 포스팅하는 것이 더 맞다고 판단되며 설치 자체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 글을 읽고 관심이 있는 유저들은 웨일 브라우저 검색을 통해 그냥 설치를 진행하면 될 것이다.
1. 웨일(whale) 브라우저에 대한 소개
웨일 브라우저의 경우에는 정말 생소했다. 필자가 웹브라우저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을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it 분야에 관심을 갖을 사람들은 생각보다 잘 알고 있는 웹브라우저였다. 웨일 브라우저의 경우 2016년 말. 즉, 약 12월이 다되어서야 클로즈베타 테스터 들에게 코드를 나눠주며 시작된 브라우저였다. 그리고 정식적으로 배포 된 것은 2017년 10월 경이다. 그래서 어쩌면 일반적인 유저들에게는 더 생소한 브라우저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네이버는 늘 그랬듯,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자질을 충분히 갖췄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모든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 같다.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여 정말 필요한, 정말 중요한, 정말 실용적인 부분들을 갖췄음에는 틀림이 없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이 글을 읽는 어떤이들에게 말한다. 필자는 네이버, 혹은 웨일 브라우저에 대해 단 1도 지원이나 권유를 받은 부분이 아닌 실제로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전달하는 바이다. 필자는 IT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싶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그럼 2016년도부터 시작되어 현재 2017년 하반기에 정식적으로 오픈을 선언한 웨일 브라우저는 어떨까? 설치해볼 가치가 있을까? 한번 생각해보자.
2 . 웨일(whale) 브라우저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 & 팩트!
웨일 브라우저는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한국인의 니즈를 정말 잘 반영한 것 같다. 정말 딱 크롬 + 익터넷 익스플로러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여기서 크롬 + 인터넷 익스플로러라는 것은 휴대폰으로 이야기 하자면 삼성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기술과 엘지의 액정을 합쳐 놓은 휴대폰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무슨 말인고하니 크롬의 경우에는 웹브라우저 자체가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 빠릿빠릿한 성능과 함께 플러그인 되어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의 조합이 정말 일품이다. 오히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액티브 x 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웹브라우저라고 생각이 된다.
그에 반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경우에는 속도는 크롬에 비해 조금은 늦지만 국내 은행 업무나 인증에 관해서는 어떤 웹브라우저보다 안정적이다. 물론 설치해야 하는 다른 소프트웨어가 많지만 이건 어떤 브라우저에서 실행하건 동일한 조건이기 때문에 그를 제외하고 말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MS에서 제공하는 브라우저다보니 OS의 90%를 차지하는 윈도우 사용자의 환경에 익숙해진 부분은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을 놓고 봤을 때 웨일 브라우저는 크롬과 익스플로러의 장점만을 쏙 빼다 가운데에 박아 놓은 웹 브라우저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resource 점유율 또한 딱 중간임을 볼 수 있다. 세개의 웹브라우저로 위에서 보듯이 익스플로러, 크롬, 웨일 브라우저를 대략적으로 동일한 환경으로 띄워 놓고 resource 점유율을 보았을 때에는 확실히 차이가 보인다. resource 점유율을 중점적으로 봤을 때 익스플로러 < 웨일 < 크롬의 순임을 볼 수있다. 요즘은 워낙 H/W 스펙이 좋아졌기 때문에 이 resource라는 부분을 신경 안 쓸 수 있겠지만 resource가 기본적으로 부족한 PC에서는 이 부분 또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꼽힐 수 있기 때문에 비교를 해봐야할 것이다.
3. 그럼 나에게 딱 맞는 브라우저는 무엇일까?
사실 이 문제가 가장 어려운 질문이지 않을까 싶다. 이 포스팅 이 후에 웨일 브라우저에 대한 요소를 좀 더 신중하게 다뤄볼 예정이지만(정말 사용해보니 편리한 기능이 많기 때문에) 현재 이 포스팅을 하기까지 있어서는 정말 주관적으로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지금 필자에게 브라우저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아직까지는 크롬...? 이라고 말을 하겠지만 지금 점점 웨일 브라우저에 끌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자 그럼 이렇게 이야기 하는 부분에 대해 한번 확인을 해보자. 필자의 경우 지금은 크롬을 사용하지만 이 글에서는 일반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익스플로러를 기준에 염두해 두고 읽어보도록 하자.
1. 변화 무쌍보다는 늘 기본에 충실하고 친숙한 UI와 사용감이 좋다 하시는 분들은 따질 것도 없이 익스플로러를 추천하는 바이다.
2. 당장은 적응하는데 조금은 불편하겠지만 쾌적함과 앞으로의 추세에 발맞춰 변화를 추구한다면 크롬을 선택하자.
3. 특별한 웹 브라우저 사용 없이 이 글을 읽는 지금 시점! 크롬과 웨일 브라우저를 저울질해보자.
4. 인터넷은 단순 웹서핑과 은행 업무가 중점이고 현재 사용중인 브라우저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라면 다시 한번 익스플로러를 추천한다.
5. 광고와 읽어들일 웹페이지가 많아지는 요즘. 익스플로러가 답답하다면 크롬을 사용해보자.
6. 중간이 최선이다. 잘하려하지 말고 중간만가자. 하신다면 웨일 브라우저를 선택하라.
7. 익스플로러와 크롬을 모두 사용해 본 유저. 호기심이 생긴다면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포스팅을 마치며
아마 이 포스팅일 올라가는 시점에는 필자가 웨일 브라우저를 충분히 사용하고 그에 대한 기능적인 포스팅도 함께 올라간 이 후에 이 글이 게재 될 것이다. 하지만 미리 이렇게 이 포스팅을 적는 이유는 처음 웨일 브라우저를 접하고나서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전달하고 싶어서이다. 이 포스팅은 웨일 브라우저에 대한 평가글이 링크만 될 뿐이지 내용이 변경되지 않을 것임은 절대적으로 약속한다. 때문에 이 포스팅은 필자가 현실적으로 웨일 브라우저를 설치하고 단 하루 사용하며 느낀점을 적은 것이기 때문에 이 글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고 웨일 브라우저에 대한 어느정도의 이해와 호기심만을 갖었으면 하는 바이다. 이 후 이 글에 링크 될 웨일 브라우저 후기를 함께 읽고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한 가지 필자도 점점 놀라고 있는 것은 웨일 브라우저의 어떤 그 무엇보다 사용자의 편리함은 정말이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현재도 다음 포스팅에 적어야할 내용이 정말 많아지고 있음을 느끼는 순간이다.
제 블로그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나요?
▼▼▼▼▼▼▼▼▼▼▼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이 아잇티에게 큰 힘이됩니다 :)
반응형
'과거자료 > 유용한 앱 & 소프트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니지m 플레이어 모모플레이어! 장점 및 단점 구동영상까지! (0) | 2017.11.09 |
---|---|
컴퓨터 화면 녹화를 손쉽게! 반디캠과 오캠 비교! (10) | 2017.11.08 |
네이버 웹브라우저 웨일 브라우저의 모든 것! 장점, 단점 (0) | 2017.11.04 |
밖에서도 원격으로 업무와 리니지M을 즐기자! With 팀뷰어 (0) | 2017.11.01 |
녹스 앱플레이어 삭제 오류 해결 방법 (2) | 2017.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