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부분은 빠르게 skip을 하면 되고 혹시나 쓸만한 정보는 Pick해가면 된다.
키보드의 종류 |
키보드는 보통 윈도우를 주 OS로 사용하게 되면서 윈도우키 포함! 106키보드를 사용한다. 풀배열이라고도 불린다. 여기서 우측에 NumLock과 함께있는 숫자배열이 없는 키보드를 우리는 텐키리스 키보드라고 칭하게 된다. 이건 배열에 따른 명칭이 되겠다.
키보드의 종류라고 한다면 대략 4가지 정도로 나눠볼 수 있겠다.
작동 원리 |
멤브레인은 키캡자체에 스위치가 있어서 그 스위치가 눌리면서 러버돔이라는 곳을 누르게 되는데 이때 신호가 전달돼서 쳐지게되는 원리이다.
기계식은 키캡과는 별개로 스위치와 스프링이 각 키마다 존재를한다. 키캡을 누르면 각 키별로 존재하는 스위치에 의해 접점이 붙었다 떨어졌다~ 하며 신호를 입력하는 원리이다. 기계식 키보드는 각 키별로 스프링이 존재해서 반발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유의 소리, 손맛이 있어서 나 같은 매니아 층이 많다. :)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무게가 무겁고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특징이 있다.
펜타그래프 : 출처 네이버
아이솔레이션 : 출처 네이버
노트북에는 일반 키보드 키캡보다 훨씬 얇은 모양인 펜타그레프를 많이 사용을 했었지만(보통 레노버 노트북에서 많이 사용)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기도 하고해서 아이솔레이션(요즘 아티부북 노트북 시리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원리 자체는 스위치가 본체에 달려 누르면 바로 인식이 되는 원리이다.
기계식 키보드 |
대부분 노트북 키보드나 멤브레인 키보드는 많이들 접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는 접해보지 못한 분들도 많이 계실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요즘은 대륙의 여파인지 값싼 기계식 키보드들이 많아졌고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다. 때문에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볼까한다.
방식에는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요즘에는 더 많아졌찌만 대표적인 방식으로는 알프스 / 체리 / 카일 / 오테뮤 이렇게 네가지이다.
스위치와 축의 선택 |
방식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위치는 3가지가 있었죠. 80-90년대를 풍미했던 알프스는 이제 먼~ 기억속으로 사라졌다. 아무래도 가장 유명하고 많이 들어본 것이 독일의 체리사가 만든 체리스위치, 마지막으로 체리를 모방했다고 하는 비교적 값싼 카일, 오테뮤 스위치가 있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축의 선택이다. 그럼 각 축의 특징은 어떤지 이야길 해보자.
제일 먼저 청축은 쫀쫀한 느낌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타자기 소리를 떠올리면 된다. 갈축은 그에 비해 소음이 좀 적지만 약간 서걱서걱 거리는 느낌입니다. 적축은 소음이 거의 없고 구름 위를 통통 뛰어다니 듯 구름 타법이 가능하다고들 얘기한다. 거의 소음이 없고 샤라라라라라락
사실 이런 축은 앞서 말한것처럼 체리의 각축, 카일의 각축, 요즘엔 오테뮤 스위치도 나와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으며 이 또한 다 느낌과 소리가 다르다. 정말 원하는 키보드를 고르고 싶다면 용산에 가서 직접 타건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동영상을 보는 것도 추천은 하지만 촬영하는 기기에 따라 소리나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를 위한 영상이다.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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