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스팅에 들어가며
처음 영상 출력 모니터는 RGB를 시작으로 DVI가 유행하고 현재는 아직까지는 HDMI가 가장 대중적인 케이블일 것이다. 그런데 이 HDMI에도 USB 2.0과 3.0과 같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현재 UHD 방송이 시작됐고 앞으로 당분간은 UHD의 시대가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데이터 전송을 해줄 수 있는 케이블의 선택도 스마트해져야 할 것이다. 같은 HDMI라고 해도 기존 1.4 버전과 2.0 버전의 HDMI는 디지털 영상 신호 수신 양 뿐만 아니라 속도에서도 그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같은 영상이더라도 FHD보다는 UHD에 더 많은 정보를 많이 전달해야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HDMI 2.0이다. HDMI 1.4와 2.0의 차이는 아래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하길 바란다.
오늘은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HDMI 2.0 케이블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물론 이 제품은 내가 판단해서 사용을 할 뿐이지 더 싼 제품도 있고 더 비싼 제품도 있다. HDMI 버전 차이의 설명과 현재 구성을 설명하려하는 것이지 이 제품이 가장 좋다는 절대 아님을 명심하길 바란다.
1. HDMI란?
HDMI는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의 약어로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라고 하여 비압축 비디오/오디오 인터페이스 규격으로써... 그리하여 그렇게되어... 그리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이론적인 설명은 굳이 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냥 쉽게 HDMI는 셋톱/컴퓨터와 모니터/TV를 연결할 수 있을뿐 아니라 노트북/모니터, 노트북/TV 까지도 지원하며 그 연결 한번으로 영상과 소리가 모두 출력 된다.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다.
2. 너와 나의 연결고리
UHD TV를 구매했다! 컴퓨터에 다운받아 놓은 동영상을 봐볼까? TV만 구매했다고 볼 수 있을까? 물론 볼 수야 있다. 다만 불편할 뿐이다. 최신 기종의 제품을 구입했다면 그에 맞는 케이블도 준비를 해야한다. 삼성 TV를 샀을 때 HDMI가 동봉되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짜피 IPTV와 컴퓨터를 연결한 케이블 2개가 필요했기 때문에 구매를 결심했다.
케이블메이트사의 HDMI 2.0 케이블이다. 일단 컴퓨터와는 거리가 좀 될 것 같기도하고 처음에는 컴퓨터를 공간 때문에 내려놓을까 생각해서 1.5M와 3M 두 가지 케이블을 구매하였다.
1.5M와 3M 모두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왔으며 각 HDMI 접촉부를 보호해줄 실리콘 캡이 기본 장착되어 배송이 됐다. 케이블의 밑으로는 4K x 2K라고 감겨있는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기본 UHD의 해상도 자체가 3840 x 2160이기 때문에 이를 지원한다는 것을 위와 같이 표시를 한 것이다.
또한 케이블 소재가 매쉬 소재를 채택하여 케이블 꼬임을 방지하고 일반 고무에 비해 열에 강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일반 검정 고무소재보다 일단 조금은 고급스러워 보인다.
3. 케이블 연결
일단 그래픽 카드가 HDMI 단자를 지원하는지도 봐야한다. 사진과 같이 메인보드 백패널에 HDMI라고 적혀있기도하고 아닌 경우 크기를 보고 판단을 해야한다. 저 곳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컴퓨터에 대한 연결은 끝이난 것이다.
셋톱박스에도 HDMI 단자에 연결을 해주자.
그리고 지난번 삼성 TV 포스팅 때 입이 마르고 닳도록 찬양했던 외부 리시버에 꼽아주면 컴퓨터 to TV, IPTV to TV 연결이 모두 연결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실제로 TV에 화면이 정상적으로 뿌려지는지만 확인을 해보면 될 것이다.
컴퓨터와 연결하여 TV에 뿌려지는 출력화면이다. UHD 해상도와 60Hz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PTV 역시 UHD 해상도와 60Hz를 정상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윗 사진은 필자의 손이 떤 것이지 케이블이나 TV가 잘못되어 나온 화면이 아님을 말씀드리는 바이다.
포스팅을 마치며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HDMI 2.0 케이블의 제조사 및 종류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해당 포스팅은 HDMI 2.0에 대한 정보와 왜 사용하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도를 위한 척도로 사용하면 될 것이다.
UHD 시대가 개막한 만큼 TV나 그래픽카드 등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이미 기술이 모두 개발됐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반면 케이블 하나 때문에 UHD를 제대로 즐길 수 있고 없고에 대한 차이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비교적 적은 것 같다. 혹시라도 UHD TV를 컴퓨터에 연결했는데 마우스 포인터가 끊긴다거나 30Hz 밖에 지원이 안돼서 영상 재생이 버벅인다면 케이블을 먼저 확인해 보자.
제 블로그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나요?
▼▼▼▼▼▼▼▼▼▼▼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이 아잇티에게 큰 힘이됩니다 :)
반응형
'Bye? Buy! > 지름신 강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품리뷰]가성비갑! 가성비 마우스 앱코 MX1100 (0) | 2017.10.15 |
---|---|
24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AOC 2477 (0) | 2017.10.14 |
제이씨현시스템 UDEA LOOK 320 ADS 32인치 모니터 (0) | 2017.10.10 |
PS4 Pro 유저가 가장 선호하는 삼성 UHD TV UN49KS8000 리뷰 (0) | 2017.10.08 |
중소기업 최초 HDR 지원 대우루컴즈 49인치 UHD T4901TU 사용기 (4) | 2017.10.05 |